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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여시는 때가 은혜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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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3,925회 작성일 19-06-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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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는 때가 은혜의 때이다..!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듣게 되었던 포로생활의 끝과 예루살렘 귀환이,
70년의 때와 기한이 참으로 결국에는 이뤄지는 날을 만나게 되었던 것처럼,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면서 꿈꾸었던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열려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남북정상이 모여 악수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감격이고,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때와 기한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그 때와 기한이 지금 열려지는 순간이라 한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새로운 소망의 때요, 은혜의 때임을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지고, 북한 땅의 동포들을 향해,
또한 복음의 진보를 이루는 일에 이 기회가 아름답게 선용될 수 있도록, 지금이 정말 기도해야 할 때요, 은혜의 때임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이 땅에 은혜의 때를 다시 열어 주실 때, 그 때가 또한 우리 교회의 은혜의 때요,
우리 가정과 개인의 신앙에도 은혜의 때임을 잊지 말고, 지금이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닿아서, 회복되고, 일어서고, 열려짐의 때인 것을 믿음으로 바라며, 붙잡는 성도가 됩시다.

새 일을 행하시는 때는 새롭게 사용하시는 때이며, 준비하는 자, 기도하고 사모하는 자들이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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