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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내게 주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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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3,714회 작성일 19-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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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된 입장에서 볼 때, 부모는 자녀를 향하여 무엇을 하든지 사랑으로 행하고,
자녀에게 유익함이 되게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 것도 자녀를 향한 사랑이고, 부모가 먹이고, 제안하고, 행하게 하는 모든 것들도 자녀에게 유익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자녀가 부모를 신뢰하고, 부모는 자신을 좋게 하시는 분, 필요한 것,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부모님이 제공하는 것,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을 잘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부모가 허용하는 것, 허락하는 것이 결국은 자식에게 유익함이 됩니다.
먹고 싶은 대로 다 해주고, 갖고 싶은 것을 다 제공하는 것이 결코 자식을 위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중보자 되십니다.
주님을 통해서 성령께서 날마다 우리를 가르치시고, 도우시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것이 좋은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나님께서도 내게 좋은 것, 유익한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내게 허락하시지 않은 것을 바라보면서, 허락하시지 않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내게 주신 기쁨, 때론 고난까지도 유익하게 여기며, 믿음으로 감당하는 것이 자녀 된 믿음의 자세이고,
그것이 복을 열어가는 신앙과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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